'먹방요정' 홍윤화 "연예인 되려면? 필수 조건은 밥"

입력 2016-06-15 09:36  



KBS1 ’이웃사이다‘의 MC 홍윤화가 연예인이 될 수 있는 남다른 비법을 공개했다.

‘이웃사이다’는 층간소음, 주차 시비 등으로 갈등을 겪고 있는 아파트에 윤정수, 박수홍, 김종민, 이혜정 등 6명의 MC 군단이 직접 찾아가 주민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미션을 제시, 해당 미션을 완수하면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선물해주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날 촬영에서는 MC들이 강남의 한 아파트를 찾아 미션에 함께 할 참가자를 직접 만나기 위해 팀을 나눠 주민들을 찾아갔다.

강승화, 홍윤화, 윤정수가 방문한 가정은 아파트 내에서 소문난 딸 부잣집으로 세 자매가 함께 지내는 특별한 일상을 공개하며 톡톡 튀는 매력과 장기로 MC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C들은 세 자매 중 가장 끼가 다분해 보였던 7살의 막내에게 장래희망을 묻자 막내는 ‘연예인’이라고 대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윤정수와 홍윤화는 본인들의 직업 정신을 발휘해 막내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었다.

특히 홍윤화는 “연예인이 꿈이야? 연예인이 되려면 언니같이 밥을 많이 먹어야 해”고 말하며 본인만의 남다른 비법을 전수했다.

실제로 홍윤화는 2006년 `웃찾사` 데뷔 후 급이 다른 먹방을 보여주면서 일명 ’먹방 요정‘으로 떠올라 10년 만에 인기스타로 급부상해 지금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대세 연예인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승화와 윤정수는 “맞다. 홍윤화는 밥으로 지금 자리까지 올라왔다”며 홍윤화의 인기스타가 되는 비법에 동의했다.

홍윤화의 유쾌한 이야기는 18일 오후 7시 10분 KBS1 <이웃사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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