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다.
한국일보사와 한주이앤엠이 주최하는 2016 미스코리아선발대회가 60주년을 기념해 거제 프래밀리호텔에서 특별한 시간을 준비하고 있다. 2016 미스코리아선발대회를 주관하는 미스코리아조직위원회는 대회 본선 최종합숙을 거제에서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최종합숙은 오는 20일에서 23일까지 3박 4일간 거제 프래밀리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6 미스코리아선발대회 최종합숙에 대한 전반적인 행사는 거제시와 거제 프래밀리호텔이 후원하며, 거제도 프래밀리호텔 합숙기간 동안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들은 호텔 내에서 수영복과 캐주얼 프로필 사진촬영을 진행한다.
특히 최종합숙이 시작되는 20일에는 거제시민과 2016 미스코리아 본선진출자를 위해 권민호 거제 시장이 직접 환영사를 통해 거제의 아름다움과 기후환경에 대해 전하며 본선진출자들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희망밥상 운영을 통해 기후난민 돕기에 앞장서고 있는 나눔전도사 개그맨 이승환이 본선진출자들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마인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거제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선진출자들의 이야기는 7월 8일 오후 8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2016 미스코리아선발대회 본선대회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회는 MBC Plus Media에서 2시간 동안 생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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