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 장수원 "팬 분열 없길" 사과…여자친구는 SNS 폐쇄

입력 2016-06-16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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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장수원이 팬들에 사과했다.
젝키 장수원은 15일 인스타그램에 "우선 늦게 이렇게 입을 뗀거에 대해 미안한 마음이 크고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 상처 받은 너희 마음을 위로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어"라고 밝혔다.
이어 장수원은 "내가 방송에서 이야기 했던 말들은. 당분간 젝키활동에 더 신경쓰고 집중하겠다는 뜻이였고. 예능이기에 재밌게 이야기하려 했던 것 그뿐이야"라며 "부탁하고 싶은건 이번일로 인해 팬들사이에서 분열이 일어나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 미안하고 고맙다 잘자. #나한테탈퇴하라고했던사람 #꼭찾아낸다 #술땡기는밤"이라고 덧붙였다.
장수원 여자친구는 최근 SNS에 장수원 사진과 젝스키스 팬들을 저격하는 글을 올려 비난을 받았다. 이후 사과 글을 남겼지만 계속 논란이 일자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모두 삭제했다. 현재는 머리를 움켜쥐고 고민하는 사진 한장만 올라와 있다.
특히 장수원의 14일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13살 연하 여자친구가 있다. 2년 반 만났다”면서 “(결혼은) 젝키로 그 동안 못 벌었던 거 좀 땡기고 (하겠다)”고 한 발언이 화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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