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상황의 불확실성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즉 `브렉시트`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로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기준금리를 0.25%∼0.50%로 동결했습니다.
■ 한-콜롬비아 FTA 7월 발효…자동차·화장품 수출 기대
한국과 콜롬비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다음달 15일 발효됩니다. 승용차는 10년내, 화장·미용용품은 7~10년 이내에 관세가 없어져 콜롬비아 수출이 확대될 전망됩니다.
■ 지난달 국내증시 수익률, 주요 40개국 중 16위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투표와 미국 금리 결정 등이 예정된 이달, 코스피가 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중상위권 성적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이 주요 40개국 증시의 주요 지수 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코스피가 -0.57%의 수익률로 16위에 올랐습니다.
■`1.5조 분식회계` 대우조선…산업은행 방치 논란
수조 원대 부실을 감춰왔던 대우조선해양이 1조 5천억 원에 이르는 분식회계를 저지른 사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공적자금을 회수할 의무가 있는 산업은행은 이런 상황을 내버려둔 탓에 부실 규모를 키웠다는 비판에 직면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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