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과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수족구병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개인위생 준수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영유아(0~6세)에서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접촉성 감염병입니다.
수족구병의 경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 발생 후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준수하면 감염 예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일부에서 뇌염과 무균성 뇌수막염 등 신경계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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