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우주소녀가 대학교 축제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16일 방송되는 Mnet ‘우주 LIKE 소녀’ 2회에서는 KT ‘Y24 캠퍼스 어택’의 일환으로 성균관 대학교 축제 공연을 하게 된 우주소녀 멤버들이 직접 공연 홍보에 나선 모습과 팬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리더 엑시의 아이디어에 따라 두 팀으로 나뉘어 홍보 했다. 우주소녀 멤버들은 각각 학생 식당부터 교내 방송국, 야외 축구장, 동아리실 등 성균관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교 곳곳에서 열심히 홍보 활동을 펼쳤다.
특히 학교 방송국을 찾은 미기와 설아는 섹시 댄스와 설아표 깜짝 성대모사로 교내 방송 홍보 기회를 얻어냈고, 엑시는 축제 현장에서 즉석 랩을 선보여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호응을 얻어 냈다.
또한 이날 성균관대학교에 재학 중인 에이핑크 멤버 남주가 평소 친분이 있었던 우주소녀 멤버 보나를 찾아와 깜짝 만남이 이뤄졌다. 남주는 첫 대학 축제 무대에 긴장한 우주소녀 멤버들에게 동료로서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후 시작된 본 공연에서 우주소녀 멤버들은 학생들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해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2’에서 흠잡을 곳 없는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았던 리더 엑시의 첫 단독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환호를 보내며 열광했으며, 엑시는 `Y24송`을 최초로 선보이며 카리스마 래핑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한편, 첫 대학 축제를 찾은 우주소녀의 리얼한 홍보현장과 환호성 가득했던 무대는 16일 오후 7시 30분 Mnet ‘우주 LIKE 소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