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G트윈스 |
프로야구 LG트윈스는 오는 18~19일 KIA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레이디스 데이(Lady`s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틀간 여성관중 대상으로 1루 내야광장에서 에어볼을 활용해 키티볼을 잡은 여성팬에게 키티인형과 헤어밴드를 증정하는 `헬로키티와 함께하는 키티볼을 찾아라`, 꽃을 이용해 사진촬영 장소를 제공하는 `트윈스 플라워포토존`을 운영한다. 또한 네일아트, 타로점, 응원피켓 만들기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 전에는 그라운드에서 `서바이벌 번지런 깃발잡기` 이벤트를 실시, 우승자에게는 세부퍼시픽에서 제공하는 마닐라 항공권을 경품으로 전달된다. 경기 중에는 이닝이벤트로 `여성유니폼 단추빨리 잠그기`, `응원피켓퀸`이 준비돼 있다.
회원대상 이벤트로 `엘린이 하이파이브`, `그라운드 투어`도 실시한다. `엘린이 하이파이브`는 18일에만 진행되며, `그라운드 투어`는 18~19일 이틀간 진행된다. 회원대상 이벤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와 구단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17일에는 `2017 국제 해조류 박람회`를 기념해 홍보대사인 배우 손현주와 완도군수가 시구, 시타자로 나서며 18일에는 그룹 `젝스키스`의 강성훈이, 19일에는 배우 윤박이 승리기원 시구자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