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서효림, 상류사회 진출 초읽기 들어가나?

입력 2016-06-18 16:53  



‘미녀 공심이’ 서효림이 상류사회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걸까.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우월한 유전자의 완벽녀 공미 역으로 열연 중인 서효림이 재벌가 며느리 포스를 물씬 풍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녀 공심이’는 외모부터 능력까지 모든 걸 갖춘 언니 공미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공심(민아 분), 그리고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 안단태(남궁민 분)와 재벌가 댄디남 석준수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센스 있는 스타일링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한 분위기를 발산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서효림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장면은 공미가 어떠한 사건을 통해 석준수(온주완 분)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어머니 염태희(견미리 분)의 환심을 사는 씬.

이로 인해 그토록 염원하던 공미의 상류사회 진출이 한층 가까워지고, 이를 기점으로 그녀와 안단태, 공심, 석준수까지 네 사람의 관계에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SBS ‘미녀공심이’는 매주 토, 일 밤 9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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