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수색동 160번지 일대가 재정비촉진구역에서 해제됐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 1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색동 160번지 일대 수색10재정비촉진구역을 해제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수색10재정비촉진구역은 재정비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지 않은 구역으로 토지 등 소유자 30% 이상이 해제신청을 했습니다.
서울시는 정비구역 내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 등 권리행사를 위해 최대한 빨리 정비구역 해제를 고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개인별 재산권을 자유롭게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동의할 경우 주거환경관리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다양한 대안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