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사랑이 오네요’ 첫 방송 소감 “매일 기다려지는 즐거운 드라마 될 것”

입력 2016-06-20 09:20  



배우 김지영이 ‘사랑이 오네요’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SBS 아침연속극 ‘사랑이 오네요’에서 밝고 씩씩해서 더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이은희 역으로 분한 김지영. 20일 첫 방송된 1회분에서 자기 일에 열심인 커리어우먼으로서의 면모를 뽐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제대로 사로잡은 그녀가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디자인을 사랑하는 은희의 당당한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대학 재학 중, 그래픽 디자인 학원에 다닌 경험을 바탕으로 스타일리스트를 관찰하며 스케치 연습을 따라 해보는 등 사소한 것부터 노력을 기울였다는 김지영. 덕분에 김지영은 첫 회부터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은희의 당당한 매력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극에 몰입력을 배가시켰다.

김지영은 “은희는 여자로서 쉽지 않은 인생을 걸어온 인물이다. 앞으로 차츰 은희의 이야기가 소개되겠지만, 보통 사람들의 인생 스펙트럼에서 겪을 수 없는 일들을 견뎌왔다”며 은희의 짠한 사연을 귀띔했다.

이어 “하지만 굴곡 없고 힘들지 않은 인생이란 없듯이, 앞으로 은희의 이야기를 통해 난관에 봉착했을 때 자기 자신을 어떻게 지켜가며 승부해나가는지, 유쾌하면서도 가슴 짠한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희망을 버려서는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센 이야기보단, 소소한 에피소드가 많이 담겨있으니 매일매일 기다려지는 즐거운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첫 방송 소감을 덧붙였다.

최근 남편과 동생인 배우 남성진, 김태한과 함께 국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 김지영.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는 사랑에 상처 입고 미혼모가 된 한 여자가 소박한 일상의 행복을 추구하며 다시 찾아온 사랑을 쟁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새겨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 오전 8시 30분 SBS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