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이번 점검에서 400여개 횟집(센터)의 수족관물과 생식용 어패류에 대해 비브리오균 오염 여부를 검사하고, 어패류 유통판매 업소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도 점검할 예정입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 것으로 먹거나 바닷물에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치명율이 약 50∼60%로 매우 높습니다.
식약처는 소비자들에게 횟감을 날 것으로 섭취할 경우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깨끗이 씻고, 횟감용 칼과 도마를 반드시 구분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