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마' 모완일 PD, "겹치기 논란에도 박소담 캐스팅할 수밖에 없었다" 왜?

입력 2016-06-20 15:11  


배우 박소담이 `뷰티풀 마인드` 셀프 홍보에 나섰다.
박소담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십니까! 계진성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경찰복을 차려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박소담의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박소담이 출연하는 `뷰티풀 마인드`는 세상에서 가장 안전해야 할 병원에서 어느날 갑자기 환자들이 죽어나가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펼쳐지는 감성 미스터리 메디컬 드라마다.
특히 `뷰티풀 마인드` 모완일 PD는 여주인공으로 박소담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혀 이목을 끈 바 있다.
모 PD는 최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박소담이 다른 드라마와 겹치기 출연 논란에 휩싸였는데 그럼에도 박소담을 고집한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모 PD는 "방송을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정말로 잘하고, 다른 배우는 생각할 수 없었다. 방송 전날까지라도 기다릴 작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캐스팅할 수 있게 됐고, 문제도 잘 해결돼서 좋았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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