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11 ]
마켓진단
앵커- 김동환 대안금융경제연구소 소장
출연- 김일구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재정정책 · 원자재價 안정, 신흥국 증시 반등 전망
몇 년간 지속되어 오던 선진국의 통화정책이 중단되었다. 선진국의 통화정책으로 인해 하락한 신흥국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신흥국 중심의 재정정책을 시행할 것이 올해 초 합의되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단행할 것으로 정책공조가 이루어진 상태이다. 그렇다면 미국의 통화정책은 신흥국의 경기회복 조짐이 보이기 전까지 비교적 완화적으로 단행될 것이다.
브렉시트로 인해 하반기 글로벌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며, 신흥국 중심의 재정정책이 단행될 시점에 대한 혼란에 그칠 것이다. 브렉시트에 대한 출구조사는 실시되지 않기 때문에 투표율로 결과를 예측해볼 수 있으며 이는 미국증시가 진행되고 있는 시간에 실시되기 때문에 대부분 반영될 것이다.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금요일에 시장에 단기적인 충격을 미칠 수 있지만 매수의 기회로 잡을 수 있다.
하반기 국내시장에서 유망할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은 대형주 및 자동차 관련 종목 중 저PBR 종목이다. 또한 재정지출을 확대시킨다 하더라도 새로운 기술에 투자하기에는 따르는 위험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곳으로 투자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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