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다기관 임상시험으로 내년 1분기까지 미국, 캐나다에서 총 25개 시험기관과 2만여명의 연구 대상자들과 진행하게 됩니다.
회사측은 라식, 라섹 등의 각막굴절수술에 의해 악화될 수 있는 다섯 가지 각막이상증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얻기 위해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한 유병률의 대규모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진 아벨리노 회장은 "이번 역학조사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람들로 하여금 각막이상증의 증상악화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각막이상증의 양성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처방할 수 있는 맞춤형 의학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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