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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되는 가사와 달달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노래 `쏘쏘`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백아연이 패션 매거진<그라치아>와 화보를 선보였다. 수수한 매력이 돋보인 화보로, 백아연은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로 호응을 받았다.
백아연은 인터뷰에서 공연과 라디오에 집중하는 이유에 대해 "음악 방송 무대는 3분 정도지만 공연과 라디오는 팬들과 수다도 떨고 더 오래 노래할 수 있어 좋다"라고 답했다.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고 왜 엉엉 울었는지 묻자 "`K팝스타` 이후로 마음고생이 심했다. `백아연의 매력이 뭔지 모르겠다`는 분들도 많았는데 그런 점들이 생각나서 더 눈물이 났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백아연은 자신의 노래를 친구 같다고 표현했다. "상담 잘해 주는 친구요. 음악도 `나는 너희들과 다르지 않아. 나도 똑 같은 여자 사람이고 비슷한 감정을 느끼면서 살고 있어`라는 걸 꼭 메시지에 담으려고 해요."
백아연의 화보와 인터뷰는 6월 20일 발행된 패션지 <그라치아> 7월호(통권 제 80호)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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