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전용 체크카드 출시

입력 2016-06-22 12:59  


신한카드는 신한은행과 함께 취업자, 유학생, 결혼이민자, 장기관광객 등 국내 장기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체크카드 `K-onepass 신한카드 S-Line` 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K-onepass 신한카드 S-Lined`은 통화 종류와 상관없이 해외송금시 환전수수료 50%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게 특징입니다.
국내 체류 외국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요식업종과 대중교통에 관련 혜택을 강화해, 오전 11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 요식업종에서 1만원 이상 이용하면 이용금액의 5%를 할인 받을 수 있고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한 경우 버스, 지하철 이용금액의 5%가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후불교통카드를 선택하지 않으면 주유 할인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할인은 전월 이용금액에 따른 통합 할인한도 내에서 적용되며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60만원 미만인 경우 통합 할인한도는 5천원, 60만원~100만원 미만인 경우 1만원, 100만원 이상인 경우 2만원입니다. .
할인 서비스를 받지 않은 사용금액에 대해서는 전월 이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0.2%를 적립해 주고, 특히 3개월 이상 연속 50만원을 이용한 경우 0.5%가 적립됩니다.
전월 사용실적 30만원 이상 시 신한은행 전자금융 수수료와 자동화 기기 마감 후 인출 수수료가 월 30회 면제됩니다. 또 자동화기기 타행이체 수수료도 월 10회 면제 받을 수 있다고 신한카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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