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 여신이 되기 위한 필수 뷰티 아이템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여름 더위에 이른 휴가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지친 일상을 벗어나 떠나는 바캉스는 상상만으로도 설레지만 무더운 날씨로 쉽게 무너지는 메이크업은 여행을 준비하는 여성들에겐 골칫덩어리다. 메이크업의 지속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여름철 찝찝한 땀 냄새를 숨겨줄 상큼한 향기까지 더한다면 휴가지에서의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끝낼 수 있다.

바닐라코의 슬릭 익스프레션 스파클 아이라이너는 쥬얼 컴플렉스 함유로 눈가에 은하수가 뿌려진 듯 화려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빛의 각도에 따라 오묘하게 빛나 눈가가 은은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라이너 제품이다. 탄력 있는 브러시로 아이라인을 쉽고 정교하게 그릴 수 있으며, 물과 피지에도 쉽게 번지지 않고 장시간 선명하게 처음의 아이라인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어반디케이의 올 나이터 롱래스팅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는 방금 화장한 듯 오랫동안 산뜻하게 메이크업을 유지해주는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다. 메이크업이 땀에 흘러내리고 갈라지고 흐려지는 현상과 크리즈를 방지해준다. 고도한 미세입자가 피부 위에 가볍게 분사돼 미스트를 뿌린 후에도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 가능하다.
모스키노 향수의 모스키노 프레쉬 꾸뛰르는 톡 쏘는 듯한 향이다. 코를 사로잡는 제품의 탑노트는 만다린과 베르가못의 가벼운 조화를 베이스로 강렬하고 풍부한 일랑일랑의 향이 더해졌다. 하트노트는 라즈베리의 넘쳐나는 과일 향과 화이트 피오니, 오스만투스의 우아한 꽃 향의 조화가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베이스노트를 이루는 센슈얼한 향은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을 느끼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