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2년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주최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2014년에 이어 재획득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CCM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관점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 지를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우수 중소 협력업체 발굴을 위한 `S-PARTNERS`를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진행해왔으며,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훈장`, `유통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사업 산업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신세계는 이번 CCM 인증으로 대외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한편, 소비자관련 법 위반 시 제재 수준을 경감 받는 등 경영활동에 있어 다양한 인센티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고객으로 집중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유통의 신세계를 개척하는 유통 리딩기업의 자리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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