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중저가형 스마트폰 X 시리즈 중 하나인 `X 스킨(Skin)`이 24일부터 LG유플러스에서 단독으로 출시된다.
X 스킨은 두께 6.9㎜, 무게 122g으로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에 전면 500만 화소, 후면 800만 화소 카메라와 2천100mAh 착탈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출고가는 23만1000원이며, 색상은 블랙과 골드 두 가지다.
LG유플러스는 전국 330여 개 매장에 X 스킨 체험 공간을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모바일 패션 브랜드인 슈피겐의 기프트 박스를 지원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기프트 박스는 케이블이 내장된 초미니 카드형 보조배터리, 강화 유리 액정, 플립 케이스 등 약 3만 원 상당의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박상훈 PS모바일마케팅부문장(상무)은 "얇고 슬림한 X 스킨만의 매혹적인 디자인과 부담 없는 가격을 무기로 국민 스마트폰으로 이끌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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