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가 `청량돌`, `프린스돌` 등 다양한 수식어에 대해 언급했다.
로미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MIRO(미로)’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로미오는 최연소 보이그룹답게 ‘청량돌’이라는 수식어를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멤버들은 “2집 때 뮤직비디오에 탄산음료가 나왔었다. 또 저희가 통통 튀고 청량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다 보니, 팬 분들이 청량돌이라고 붙여주셨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수식어를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다”라고 덧붙이며 감사함을 드러냈다.
로미오는 ‘청량돌’ 외에도 ‘프린스돌’, ‘막내돌’ 등 다양한 수식어를 가진 그룹. 멤버들은 “이 외에도 저희가 땅땅하게 생겨서 ‘꼬마돌’이라는 얘기도 하시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로미오의 새 타이틀곡 ‘MIRO(미로)’는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한 소녀의 ‘매력의 미로’ 속에 헤매는 소년의 입장을 청량하고 펑키한 기타리프로 표현한 어반 팝 장르의 곡이다.
한편, 로미오는 27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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