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영교 당무감사가 정치권에 화제다.
더민주 서영교 당무감사 결과에 대한 여의도 정치권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더민주 서영교 당무감사가 이처럼 핫이슈 키워드로 떠오른 이오는 더불어민주당이 24일 각종 특혜 의혹으로 비판을 받아온 서영교 의원에 대해 당무감사를 하기로 했기 때문.
서 의원은 19대 국회 때 자신의 친딸은 인턴비서로, 친동생은 5급 비서관으로 채용해 논란을 빚었으며, 자신의 보좌관으로부터 매월 100만원씩 5차례에 걸쳐 5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았던 사실까지 드러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 또한 서 의원이 과거 피감기관과의 회식 자리에 변호사인 남편을 합석시켰다는 언론보도로 나오면서 의원으로서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지난 22일엔, 사법시험 존치를 위한 고시생 모임이 “서 의원의 딸이 로스쿨 입학과정에서 의원실 인턴 경력을 활용했는지 여부를 밝힐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송옥주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브리핑에서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영교 의원과 관련해서 당무감사원이 엄정한 조사를 통해 사실 여부를 가려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번 당무감사는 김 대표가 직접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 의원은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직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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