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빨로맨스' 이초희, 매 장면 ‘초’블리 매력 폭발…'초'특급 존재감 과시

입력 2016-06-24 16:45  



배우 이초희가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정상훈과의 묘한 로맨스 기류를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와 공대 출신 남자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드라마로, 이초희는 심보늬(황정음 분)의 유일한 친구이자 제수호(류준열 분)의 든든한 조력자 달님으로 분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운빨로맨스` 10회에서는 워크샵을 떠난 제제팩토리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워크샵 에피소드에 빠질 수 없는 대형사건으로 캐릭터들의 로맨스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으며, 늘 티격태격하기만 했던 이달님-한량하(이하 달량커플)커플 역시 묘한 기류를 나타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보늬의 실수로 술 취한 달님을 남자직원들의 방으로 가게 돼 26년간 지켜온 달님의 첫날밤을 량하와 보내게 된 것. 이를 다른 직원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필사의 모습을 보여줬던 두 사람의 코믹 연기는 안방극장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워크샵 이후 카페에서 다시 만난 달량커플은 “엉뚱한 남자에게 첫날밤을 빼앗겼다”며 울부짓는 달님과 이를 달래기 위해 애쓰는 량하의 모습을 통해 극의 재미를 더했을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처럼 달량커플은 극의 지루할 틈 없이 제 각각의 개성과 매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드라마에 힘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첫날밤을 엉뚱한 남자와 보내 울면서도 수호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메모를 하는 달님의 모습은 이초희의 귀여운 말투와 능청스러운 연기를 통해 완성됐다. 이초희는 망가지는 모습을 두려워하지 않고 특유의 사랑스러운 연기를 통해 매력적인 달님 캐릭터를 표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수달커플 말고 달량커플 좋네~!", "이초희, 정상훈 러브스토리도 더 보여주세요, 감독님~!". "초희언니는 못생김을 연기하는 데도 귀엽다", "역시 초블리~!"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초희와 정상훈 커플 연기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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