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고 브렉시트와 관련해 첫 언급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금융시장의 과도한 불안감을 차단하기 위한 차분하면서도 신속한 대응을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 브렉시트 연쇄 긴급 회의…“韓 대응여력 충분”
정부와 금융당국, 증권·금융 유관기관들이 브렉시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잇달아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 브렉시트에 따른 경제전반에 대한 영향은 불가피하지만 우리나라의 대응여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습니다.
▲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해운·물류 지각변동 예고
대서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파나마운하가 102년만에 확장 개통했습니다. 새로 개통한 파나마운하는 초대형 선박의 왕래까지 가능해 해운과 물류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1년 미만 정기예금 급증…199.5조원 ‘사상 최대’
저금리 장기화로 갈 곳을 찾지 못한 시중 여유자금이 안전하면서도 만기가 짧은 금융상품에 몰리고 있습니다. 만기 1년 미만 정기예금 잔액은 4월 말 현재 199조 4830억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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