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의 대표 앱인 한국경제TV의 ‘주식창’이 이달 말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상하이 2016(MWCS 2016, Mobile World Congress Shanghai)`에 우리나라 방송사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한다.
(▲사진=한국경제TV의 행사부스 배경이미지)
오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중국 상하이 뉴인터네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열리는 `MWCS 2016` 행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와 연계해 진행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로 세계 100여개국의 1,000여개 기업이 참가해 모바일을 응용한 IoT, 빅테이터, 클라우드 서비스, 자동차와 디바이스, 드론, e스포츠, 가상현실, 웨어러블 등 첨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공지능을 접목시킨 모바일 솔루션을 지향하고 있는 `주식창`은 이 날 행사에서 얼마 전 공개한 인공지능 차트 솔루션인 ‘매직패턴’과 종목의 목표주가를 예측하는 `미래주가`, 주식종목 매수, 매도 신호 알림 시스템 `인공지능차트`, 수급 - 가치 - 차트 세 박자 종목 족집게인 ‘종목점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한국경제TV의 주식투자 인공지능 솔루션)
송재조 한국경제TV 대표이사는 "다가오는 인공지능 투자시대를 한국경제TV가 선도하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 참여를 결정했다"며 "전 세계에서 온 7만 여명의 관람객을 상대로 한국경제TV ‘주식창’의 우수한 인공지능 주식 솔루션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은 코트라(KOTRA)와 한국방송기술산업협회(KBTA)가 공동으로 행사장 내에 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하며, 한국경제TV와 다산네트웍솔루션즈 등 18개 국내 기업이 참가한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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