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다섯' 신혜선, 솔직 발언? "잘생긴 배우는 질린다"

입력 2016-06-27 17:51  



`아이가 다섯` 신혜선이 김상민의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거절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는 이연태(신혜선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김상민(성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상민은 신혜선에게 "널 만나고 나 많은 게 달라졌다. 가장 많이 달라진 것은 너 없는 미래를 상상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사랑하는 여인을 만나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 그게 너였으면 좋겠다"라는 달콤한 고백을 했다.
극 중에서는 김상민과 연인 케미를 선보이고 있는 그녀의 실제 이상형은 어떨지에 많은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 방송에 출연했던 그녀는 "잘생긴 배우는 질린다"는 발언을 해 `망언왕`의 타이틀을 얻기도 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옛날에는 키 크고 마르고 얼굴도 작고 모델 느낌 나는 사람을 좋아했는데 지금은 아니다. 요즘은 말이 잘 통하면 된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정말 얼굴 안 따진다. 계산 없이 나를 받아주는 사람이면 오케이"라고 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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