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바다가 출구 없는 매력을 발산하며 예능 무대를 사로잡고 있다.
바다는 지난 24일 방영된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바다는 S.E.S 멤버 슈와 함께 프로젝트그룹 언니쓰에게 걸그룹 비법을 전수하며 언니쓰 멤버들(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에게 "내가 요정이라고 생각하는 심각한 정신병이 필요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바다는 지난 16일 방영된 ‘해피투게더2’에서도 신들린 예능감과 아슬아슬한 입담을 과시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바다의 소속사 디오션엔터테인먼트 측은 “바다의 평소 성격인 솔직함과 털털함을 많은 분들이 매력으로 생각해 주시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바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다는 지난 13일 미니앨범 ‘FLOWER’를 발표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하고 있으며, 7월 발매될 데뷔 20주년 두 번째 팬 감사프로젝트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