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1,180원대 초반에서 소폭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하락한 1,182.2원에 개장했습니다.
이후 소폭 상승세로 전환해 오전 9시40분 기준 1,182.8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브렉시트 이후 환율이 상승압력을 받고 있지만 월말 수출업체의 달러 매도 물량과 외환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감 등으로 상승폭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브렉시트가 결정됐던 지난 24일 하루 29.7원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어제는 2.4원 상승으로 마감하며 빠르게 안정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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