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간편한 바캉스 파우치 챙기기

입력 2016-06-28 10:57  

바캉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휴가 일정과 장소를 결정했다면 어떻게 효과적인 짐을 꾸릴지에 대한 고민이 뒤따르기 마련. 평소 피부 관리와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은 여성이라면 뷰티 용품을 담은 파우치를 챙기는 일도 만만치 않다. 강력한 자외선 아래 자극 받은 피부를 달래기 위한 스킨케어 제품부터 휴가지에서 한껏 멋을 부리기 위한 각종 색조 제품까지 무엇 하나 빼놓을 수가 없다. 하지만 이것저것 필요한 아이템들을 채워 넣다 보면 늘어나는 짐이 부담스러워 진다. 몸도 마음도 가볍게 떠나고 싶다면 무게는 줄이되 갖출 것은 다 갖춘 실속만점 여행 파우치를 꾸려보자.

▲ 작아도 제 역할은 톡톡히! 미니 아이템 챙기기
파우치의 부피를 줄이기 위한 첫 단계는 휴대가 간편한 미니사이즈의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다. 특히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뷰티 기기의 경우, 아무리 필요한 아이템이라도 큼직한 제품을 그대로 여행지에 옮겨 가기는 어렵다. 그럴 땐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 소형으로 출시된 제품들을 눈여겨보자.
미세한 진동으로 자극 없이 깨끗한 클렌징을 도와주는 오리지널 진동클렌저 브랜드 클라리소닉은 최근 기존 제품보다 작은 미니사이즈의 신제품 `미아핏`을 출시했다. 클라리소닉 미아핏은 모공 속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줄뿐 아니라 완벽히 닦아내기 어려운 자외선 차단제를 손보다 7배 더 깨끗하게 씻어주기 때문에 메이크업이 짙어지는 휴가지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성을 높여 여행이나 출장 시 파우치에 넣어 다니기 용이하고, USB 충전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나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유닉스의 `테이크아웃 미니고데기`는 가방 속에 쏙 들어가는 초소형, 초경량 사이즈의 고데기이다. 일반 고데기에 비해 훨씬 작은 사이즈로 제작돼 이용하기 쉽고 휴대가 간편하다. 미니 드라이어, 미니 플랫 아이론, 미니 브러쉬 아이론 등 6가지 콘셉트로 준비되어 본인이 연출하고 싶은 헤어스타일에 따라 선택해 구매가 가능하다.

▲ 짐은 반으로 줄이고, 활용도는 2배 높이는 멀티 아이템
필요한 모든 제품을 하나씩 여행지에 챙겨가려는 욕심은 버리자. 대신 두 가지 이상의 기능을 한 번에 갖춘 멀티 제품을 활용하면 파우치 속 짐은 줄이고 원하는 기능은 모두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이다.
입생로랑의 `베이비 돌 키스앤블러쉬`는 립과 치크에 동시에 사용 가능한 멀티 아이템이다. 제품에 내장된 어플리케이터를 활용하면 간단한 터치로 내추럴한 블러셔부터 강렬한 립 컬러까지 다양한 색감 연출이 가능하다. 어플리케이터 끝 부분으로 볼 위에 살짝 점을 찍은 후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펴 바르면,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로 사랑스러운 볼 터치를 완성 할 수 있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아이 앤 브로우 마에스트로`는 아이브로우와 라이너, 섀도우, 헤어 터치업까지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젤 크림 타입의 제품이다. 부드러운 텍스처로, 손가락으로 적당량을 덜어 원하는 부위에 펴 발라 주면 눈가에 풍부한 음영감과 색채감을 더해준다.
메이블린 뉴욕의 `메가아이즈 볼륨 마스카라`는 일반적인 마스카라와 달리 브러시가 2개 내장된 듀오 브러시 제품으로 하나만 사용해도 보다 완벽한 속눈썹을 연출해주는 마스카라이다. 메가 브러시가 속눈썹에 볼륨을 더해 깊은 눈매를 완성하고 마이크로 브러시가 숨은 속눈썹까지 촘촘하게 발라줘 풍성하면서도 깔끔한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해준다.
랑콤의 `블랑 엑스퍼트 쿠션 컴팩트`는 가볍게 톡톡 두드려주면 맑고 화사한 피부를 표현해주는 쿠션 형태의 파운데이션 제품이다. 수분감이 풍부해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를 연출 할 수 있으며,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돼 휴가지에서 사용하기에 더욱 유용하다. 특히 핑크빛이 감도는 로지 글로우 색상은 전체 베이스는 물론 얼굴에 포인트를 주기 위한 하이라이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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