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액 하루 3천억원 돌파

정원우 기자

입력 2016-06-28 12:22  

스마트폰이나 인터넷 등을 통한 전자지급서비스를 이용액이 하루 3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1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제공 현황`에 따르면 1분기 전자지급서비스 이용액은 하루평균 3,003억원으로 전분기보다 8.6% 늘었습니다.

이용건수는 교통카드 이용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10% 줄어든 하루 평균 1,742만건을 기록했습니다.



소비자의 지급결제 편의를 위해 제공하는 전자지급서비스는 전자지급결제대행(PG)과 선불전자지급, 직불전자지급, 결제대금예치(에스크로), 전자고지결제 등으로 나뉩니다.

온라인 쇼핑몰의 결제 등에 이용되는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는 이용건수와 이용액이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1분기 전자지급결제대행 서비스 이용은 하루 398만건, 2,166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건수는 5.7%, 금액은 9.3% 각각 늘었습니다.

교통카드를 중심으로 한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건수(하루 1,235만건)는 방학 등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15.1% 감소했으나 이용금액(232억원)은 3.7% 증가했습니다.

11번가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확정 절차를 통해 결제대금을 판매자에 제공하는 결제대금예치서비스는 이용건수(104만건, 4.3%)와 이용액(538억원,6.7%) 모두 늘었습니다.

아파트 관리비 납부 등에 이용되는 전자고지결제서비스는 이용건수는 3만건으로 전분기보다 3.6% 감소했지만 이용액은 66억원으로 19.3%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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