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편의점 최초 외국인 대상 즉시 환급 서비스 시행

정경준 기자

입력 2016-06-28 13:34  


GS25가 편의점 업계 최초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GS25는 오는 30일부터 국내 편의점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이 부가세를 차감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즉시 환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은 GS25 점포에서 상품 구매시 점포에 별도 설치된 스캐너로 여권을 스캔하면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GS25는 동대문 GS25 DDP점을 시작으로 올해 1천개 점포에서 즉시 환급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즉시환급제는 외국인 고객이 구매 건당 20만원 미만, 총 100만원 한도에서 부가세를 차감한 가격으로 결제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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