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권영찬이 2016년 후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 합격했다.
권영찬은 28일 이 같은 소식이 전하며 “국민대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위해서 지난해부터 면접을 준비하며, 6살과 3살 두 아들 양육에 힘쓰며, 이제는 양육과 함께 박사과정을 함께 진행하기 위해서 또 다시 동료들에게 회식에 참석 못 하더라도 이해해 달라”고 웃으며 전했다.
특히 그는 상담코칭 학문은 “과거의 어떠한 시점에서 일어난 현상에 대한 개선과 노력과정이 상담과정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점에서 잘 할 수 있다는 긍정심리학의 강점이 적용 되는 학문이 코칭분야이다. 또 그러한 장점이 만난 학문이 융합적인 상담코칭이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러한 미시적인 분야의 상담코칭 분야에 좀 더 거시적인 학문 분야인 문화심리사회학 과정과의 복합과 융합이 이루어진다면 향후 연예인 자살에 대한 예방, 다양한 문화 사회 심리학적인 학문 분야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 도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40대 후반의 나이에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에 입학하게 된 권영찬 교수는 “늦은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 늦었다고 생각하면 행동으로 옮겨라. 그리고 꿈꾸고 행동하고 실천하면 바로 그것이 당신의 꿈”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현재 대기업과 공기관, 지자체등에서 인문학 강좌 스타강사로 많은 사랑을 받으며 행복재테크 상담코칭 컨설팅 상담소를 운영하며 연예인, 스포츠인 자살 예방을 위해서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