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홍성덕, 이수창 계략으로 정직 처분

입력 2016-06-29 10:06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과 홍성덕이 결국 정직 처분을 받았다.

29일 방송된 KBS 2TV ‘내 마음의 꽃비’에서는 억울한 혐의로 정직 처분을 받은 정꽃님(나해령 분)과 정기택(홍성덕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꽃님의 배냇저고리를 확인한 천일란(임지은 분)은 이수창(정희태 분)과 정꽃님을 쫓아낼 계획을 세웠다. 이수창은 정기택에게 미리 수를 써놓은 기계 예열을 시킬 것을 지시했고, 이때 합선이 일어나면서 정기택은 위기에 처했다.

비싼 기계를 고장냈다는 혐의를 받게 된 정기택과 오징어먹물빵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정꽃님은 정직 처분을 받았다.

‘내 마음의 꽃비’는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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