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주의보 기준, '자외선' 조심해야

입력 2016-06-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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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폭염 주의보 기준이 눈길을 끈다.

보통 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이틀간 계속될 때 발령한다. 이와 함께 폭염이 있는 날엔 자외선도 주의해야 한다.

자외선은 하루 중 오전 10시~오후 4시에 집중되기 때문에 이 시간을 피해 외출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종류는 A-B-C가 있다. UV-C는 오존층에서 차단되지만, UV-A와 UV-B가 사람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외선지수는 총 5단계로 구분하며 매우 낮음(0.0∼2.9), 낮음(3.0∼4.9), 보통(5.0∼6.9), 강함(7.0∼8.9), 매우강함(9.0 이상) 순이다.

따라서 매일 자외선지수를 체크해야 한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두 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좋다.

(사진=KBS 비타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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