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너지가 어제(29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S 2016, Mobile World Congress 2016)`에서 배터리 성능 복원기 `리뉴셀`을 공개했다.
리뉴셀은 수명이 다한 배터리 성능을 복원시키는 `배터리 재생기`다.
화학약품을 사용하거나 전기 소모가 많은 기존 변압기(트랜스포머)에 비해 양방향 전력선 통신을 이용한 4단계 전기펄스제어 기술을 사용해 친환경적인 것이 특징이다.
이 기술로 리너지는 MWC행사 첫날 중국 전역의 250만개 유무선 통신 기지국을 관리하는 차이나 타워와 차이나 콤 서비스, 세계적인 통신 장비 공급업체인 화웨이등글로벌 중국 기업들로부터 투자 제안 및 JV설립등의 요청을 받았다.
이미 기술 선진국인 독일과, 말레이시아, 태국, 방글라데시등의 아시아 지역에 수출됐으며, 이번 모바일 콩그레스를 계기로, 배터리들을 대량으로 사용하는중국과 세계의 유무선 통신시장, 태양광등의 신 재생 에너지, 하이브리트 자동차 및 전기 자전거 및 자동차, 스마트 그리드 등에서의 더 큰 결과가 기대된다고 리너지는 밝혔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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