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는 지난 1997년 첫 출시한 `닥터캡슐`을 19년 만에 리뉴얼한다고 밝혔습니다.
닥터캡슐은 유산균을 산성에 강한 캡슐에 넣어 ‘장까지 살아서 간다’는 캐치프레이즈로 큰 인기를 얻었던 제품입니다.
빙그레가 19년 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닥터캡슐 프로텍트`는 발효유의 핵심인 유산균주를 세계적인 유산균 제조회사인 듀폰사의 `Protect BL-04`로 변경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유산균을 2중캡슐 속에 넣고 기존 제품 대비 캡슐의 양을 2배 이상 늘렸습니다.
이 외에도 새로운 제품을 위해 원재료부터 용기까지 전면적으로 변화를 주는 등 빙그레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발효유 시장의 강자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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