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대한항공, 항공기 도입관련 1,593억원 채무보증 결정

김종학 기자

입력 2016-06-30 10:42  

대한항공이 단델리온 항공(Dandelion Aviation Limited)의 채무금액 약 1,593억 2천만원에 대해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채권자는 PK 에어파이낸스(PK Airfinance SARL)이며, 이번 채무보증은 대한항공 자기자본의 6.4% 규모입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5월 12일 공시한 B777-200F 도입과 관련해 선급금 차입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회사가 채권자에게서 빌린 채무를 보증하는 계약"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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