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용인도시공사가 전국 143개 지방공기업 가운데 최초로 올해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데 따른 것입니다.
용인도시공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과연봉 비중을 연봉의 35%로 책정하고, 성과연봉 차등폭을 최대 200%까지 상향해 행정자치부가 권고한 기준보다 적용범위와 연봉차등 비중을 강화했습니다.
김한섭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성과연봉제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것은 뼈를 깎는 자구노력을 해야 한다는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감 때문이었다”며 “공사가 한때 사업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은 경험이 오히려 조직을 혁신의지로 단단히 단련시킨 계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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