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오네요' 심은진-김지영 육탄전..아침드라마 필수 '머리채 잡기'

입력 2016-07-01 09:25  


`사랑이 오네요` 심은진이 김지영과 육탄전을 벌였다.

1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사랑이 오네요’ 10회에서 신다희(심은진 분)는 드레스 표절 때문에 궁지에 몰렸다. 김상호(이훈 분)는 끝가지 부정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신다희는 이은희(김지영 분)의 가게를 찾아와 이은희가 나오자마자 “당신 내가 베끼는 거 봤어? 당신이 내 꺼 베꼈지?”라며 적반하장으로 달려들었다. 이은희가 “양심이 있으면 어떻게 그런 말이 나와?”라고 맞섰고 신다희는 “내가 오리지널이라고”라고 소리쳤다.

둘은 머리채를 잡고 싸웠고 나민수가 뒤늦게 들어와 이를 말렸다다. 신다희는 억울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신다희는 “제가 얼마나 억울하면 이러겠어요. 무고죄로 고소할거예요”라고 경고하며 나갔다.

`사랑이 오네요`는 평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조시형  기자

 jsh19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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