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은 16㎡ 150세대, 21㎡ 192세대, 31㎡ 216세대, 44㎡ 50세대 등 모두 608세대로 구성됩니다.
산업단지 근로자와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젊은층에 공급물량의 90%를, 고령자에게 10%를 공급합니다.
임대조건은 공급계층별로 달리 적용되며, 주변 시세보다 20~32% 저렴한 수준으로 공급한다고 LH는 설명했습니다.
16㎡의 경우 계층별 보증금과 월세는 산업단지 근로자 2216만원/9만2000원, 대학생 1883만원/7만8000원, 사회초년생 1994만원/8만3000원 등으로 나뉩니다.
입주자격은 산업단지 근로자는 화성시 소재 산업단지에 입주한(입주예정인) 직장에 재직중이어야 하며,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의 경우 화성시 또는 연접한 시군(수원·용인·안산·오산·평택)에 위치한 학교나 직장에 다녀야 합니다.
고령자는 화성시 거주자만 해당됩니다.
방성민 LH 경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행복주택이 젊은층의 주거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동산 시장안정과 서민주거복지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