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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가 오는 7일 은평구청 본관 7층 대회의실에서 ‘공유주택의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주택협동조합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공유주택’은 거주자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하는 공간 외에 부엌과 거실 같은 일부 시설을 함께 사용하는 주택입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서울시의 공동체주택 정책과 공유주택 발전방향에 대해 전문강사가 발표하고 `협동조합형 공공주택의 현황과 과제` 등 다양한 내용의 토론도 진행됩니다.
주봉문 은평구 주거재생과장은 “양질의 주택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협동조합형 공유주택 건설 활성화를 모색하여 주거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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