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림 도경숙 부부가 사기로 힘들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최홍림 도경숙은 1일 MBC ‘기분 좋은 날’에서 “세 번 크게 사기를 당했다"며 "딸 별이가 생겼는데 분유값도 없었다"고 말했다.
최홍림은 "유치원 다닐 때까지도 힘들었다. 와이프가 많이 울었다”며 "지금이야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만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최홍림은 또 “지인 중에 화장품 판매를 하는 분이 도와달라고 해 3000만원 어치를 샀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홍림은 과거 미국 석탄사업, 아르헨티나 철강사업, 필리핀 금괴사건 등으로 80억원의 사기를 당했다며 "아내가 70%, 처가가 30%를 갚아줬다"고 밝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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