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계룡그룹이 건설 현장에서의 사물인터넷 구축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계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건설 현장에 적용할 사물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해 계룡건설과 KR산업에 제공할 계획입니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이번 협력으로 건설 IoT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건설 IoT 분야를 선도할 차별화된 사업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계룡그룹에 속한 계룡건설과 KR산업은 건설과 시설물 유지,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관리하는 회사로, 전국 시공능력평가에서 각각 23위와 52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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