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세를 나타냈던 서울 재건축 시장이 정부의 중도금 대출 규제에 제동이 걸리며 가격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졌습니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서울 재건축 시장은 지난주보다 상승폭이 0.16%포인트 줄어든 0.36% 오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외 서울 재고 아파트 매매가는 0.18% 올라 지난주 (0.19%)와 비슷한 오름폭을 유지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0.04%, 신도시는 0.01% 상승했습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중도금 대출규제로 재건축 분양시장의 청약수요가 이탈하겠지만, 재고 아파트는 저금리로 인해 단기적으로 큰 폭의 가격조정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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