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으로 국내 공·사모형 부동산펀드 순자산은 40조 1,550억원으로 순자산 총액이 40조원을 넘은 것은 2004년 통계 집계 이후 처음이다.
주식시장의 박스권 장세와 저금리 기조 지속이 대안 투자처로 부동산이 주목받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40조원 돌파`를 이끈 것은 부동산펀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모펀드로 순자산은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려 작년 2월 30조원을 돌파했고 현재 순자산 규모는 39조 2,800억원.
반면 공모형 부동산펀드 순자산은 사모형의 0.02% 수준인 8,740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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