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일 세르게이 라린(Sergiy LARIN) 한-우크라이나 의원친선협의회 회장과 면담을 갖고 양측간 관심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우크라이나측은 우리나라의 농업기술과 농업인프라 구축 경험, 그리고 우크라이나의 풍부한 농업자원이 결합한다면 상호 win-win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우리 농기업 등의 우크라이나 투자 확대 등을 희망했다.
이에 대해 우리측은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가 한국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측의 지지와 우크라이나 진출 한국 농기업에 대한 우크라이나 정부의 지원 등 관심과 협조를 다고 농림식품부는 설명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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