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거트슈필레(eggertspiele)는 자사에서 직접 제작한 보드게임`방주에 탈 동물들` 한국어판이 국내 발매됐다고 1일 밝혔다.
`방주에 탈 동물들`은 노아의 방주 신화를 모티브로 제작됐다.
프로토 타입 공개 후 세계 최고 권위의 보드게임 상인 올해의 게임상(Spiele des Jahres)에서 2016년 추천게임으로 선정됐다고 회사는 전했다.
게임 플레이어는 노아의 방주가 아닌 자신의 방주에 태울 동물들을 구해야 한다.
게임 플레이어가 동물을 태우면 노아가 나타나 방주에 태울 동물들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때문에 방주에 한마리씩만 태우거나 혹은 한쌍을 초과해서 태워야 하는 게임방식이다.
점수는 방주에 같은 동물이 둘마리가 있으면 0점, 세마리가 있으면 5점을 얻고, 노아의 방해를 피해 플레이어의 방주를 모두 채우면 끝이 난다.
에거트슈필레는 이처럼 간단한 규칙을 가지고 있는 게임이지만, 게임플레이어의 두뇌 싸움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라고 회사는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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