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 이기우, 닉쿤, 경리가 출연하여 무더위를 식혀줄 화끈한 ‘수상 구조대’ 레이스를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연예계 대표 몸짱인 이기우, 닉쿤, 경리와 함께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금발 가발을 쓰고 미국 드라마 ‘베이워치’ 속 ‘수상 구조대원’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닉쿤은 우스꽝스러운 곱슬머리 금발 가발에도 눈부신 미모를 잃지 않으며 완벽에 가까운 ‘수상 구조대원’의 모습을 발산하며 런닝맨 멤버들의 질투를 불러일으켰다.
또한, 런닝맨에 처음 출연한 이기우는 드라마 속 멋진 이미지와는 달리 양갈래 금발 가발을 쓰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수상 구조대원 역할에 심취한 런닝맨 멤버들은 서로 앞 다투어 영어 이름을 지으며 미국 ‘수상 구조대’ 놀이에 흠뻑 빠졌다.
뿐만 아니라 단발머리 금발 가발을 쓴 김종국은 본인을 ‘마크’라고 소개하며 역할에 완벽 몰입, 누구보다 섹시한 수상 구조대원의 자태를 뽐냈다.
이에 유재석은 “마크? 벤치마크야?”라며 질투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금발의 수상 구조대원으로 변신한 런닝맨 멤버들과 이기우, 닉쿤, 경리의 모습은 3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SBS 런닝맨 ‘수상한 R구조대’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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