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올림피아드는 20개국 초·중·고·대학생 500여명이 발명능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대회다.
발명 왕중왕전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참여해 아이디어와 발명품으로 경쟁한다. 창의력 팀 대항전에서는 3명에서 4명이 팀을 아뤄 지정 과제를 발표하고 현장에서 바로 과제를 수행해야한다. 학생들은 이러한 과제 수행 과정에서 창의력과 협동정신을 함께 기를 수 있다고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는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과학 발명품과 놀이 체험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된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2개국 이상 학생들이 협력해 문제를 풀고 경주시내 대학 캠퍼스와 문화 유적지 투어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학생들은 다른나라의 학생과 함께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다른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세계여성발명·기업인협회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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