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쌍끌이 흥행`을 예약하며 파워를 입증했다.
17일 첫 방송된 OCN 드라마 `38사기동대`는 첫 방송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마동석 신드롬을 예고했으며, 25일에는 4회 만에 평균 3.5%, 최고 4.2%를 기록하며 OCN 역대 최고 시청률 2위를 차지했다.
1위 역시 마동석이 이끈 OCN `나쁜녀석들`이다. 이 작품의 최종회가 4.1%를 기록한 가운데 OCN 새 드라마 `38사기동대`가 4회 만에 3.5%를 기록하며 마동석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개봉한 영화 `굿바이 싱글` 역시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2위에 오르며 마동석의 힘을 과시했다. 1일 김혜수 마동석 주연의 ‘굿바이 싱글’은 ‘사냥’을 밀어내고 1위로 올라섰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굿바이 싱글`은 6월 30일 하루 동안 676개(3천105회) 스크린에서 10만 1천906명(누적 25만 6천3명)의 관객을 동원해 2위에서 1위로 상승했다.
또한 7월 20일 개봉하는 마동석의 ‘부산행’은 2016년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며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을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고루 좋은 성과를 얻고 있는 배우 마동석이 흥행 3연타를 이뤄낼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