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12개국에 본부 지부…2년만에 전세계 세력 확장 '테러 위협↑'

입력 2016-07-04 08:08   수정 2016-07-04 08:09


IS 12개국에 본부 지부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IS 12개국에 본부 지부를 두고, 중동과 북아프리카, 아시아로 세력을 확장해 온 것으로 보인다.
IS 12개국에 본부 지부 관련 소셜미디어를 통해 실질적 거점인 시리아와 이라크를 비롯해 전 세계 12개국에 본부 또는 지부를 두고 있으며 7개국에는 비밀부대를 주둔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IS는 건국 2주년인 지난 6월29일에 인스타그램 등에 "2014년 6월29일 `칼리파 국가` 선언 후 2년간 IS의 확장"이라는 제목 아래 조직도 현황을 그래프로 공개했다.
IS는 주요 관리(Major Control) 국가로 시리아와 이라크 등 2개국을 소개했다.
중간 관리(Medium Control) 국가로는 리비아와 나이지리아, 이집트, 예멘, 체첸, 다게스탄(러시아령 자치공화국), 아프가니스탄, 니제르, 필리핀, 소말리아 등 10개국을 꼽았다.
IS는 또 `비밀부대`(Covert Units) 주둔 국가로 알제리와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방글라데시, 레바논, 튀니지, 프랑스 등 7개국을 들었다.
특히 북아프리카 중심부의 리비아는 IS의 새로운 거점 국가로 떠올랐다. 리비아와 그 인접국 튀니지, 알제리 등은 IS 외국 조직원의 주요 공급처이기도 하다.
IS 지지 무장단체는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아시에서도 등장했다. 이들 단체 대부분은 과거 알카에다 연계 세력으로 이름을 알린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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